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남서울대학교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전통적인 체육대회인 다울체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
다울체전은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지난 4일 성암문화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지난달 4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농구, 축구, 피구, 발야구, 이어달리기 등의 종목을 예선, 본선, 결승까지 치르며 한 달 동안 진행됐다.
윤승용 남서울대 총장은 폐막식에서 각 종목의 우승 학과에 직접 트로피와 상금을 수여했다. 최종 종합우승은 스포츠건강관리학과가 차지했다.
윤승용 총장은 “학과별 단합과 학우들의 우정을 나눌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으리라 확신한다”며 “내년 개교 30주년을 기점으로 한 단계 더 발전하는 명문사학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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