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부터 천안 지역 초·중등 대상 SW 교육 진행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선문대학교가 ‘2023년 지역대학 연계 에듀테크 SW 혼합수업 방과후학교 사업’ 주관 대학에 선정됐다.
6일 선문대에 따르면 충청남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각 학교에서 요청하는 SW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문대는 이번 사업의 천안 지역 주관 대학으로 선정됨에 따라 맞춤형 SW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해 방과후학교 사업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12월부터 3개월간 천안 지역 3개교를 대상으로 30시간 대면 및 원격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사업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김창재 선문대 SW가치확산센터장은 “선문대는 학생과 교사는 물론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SW‧AI 교육을 통한 가치 확산에 주력해 왔다”며 “그간 구축해온 인프라와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SW‧AI 인재 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문대는 2018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SW중심대학에 충청권 최초로 선정됐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