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사고 요인도 확인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박상돈 천안시장이 6일 ‘천안흥타령춤축제’ 현장을 직접 살피며 축제를 위해 다양한 홍보·체험부스를 운영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 시장과 시 관계자들은 지난 5일 개최한 ‘천안흥타령춤축제’ 2일 차에 행사 장소인 천안종합운동장 일대를 순회하며 각 부스에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원활한 축제 운영을 위해 고생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체험부스에서는 각 체험에 대한 설명도 듣고 직접 참여하기도 했으며, 안전사고 요인도 함께 살폈다.
국제춤축제연맹 집행위원회 총재를 맡은 만큼, 이번 축제를 국제적인 행사로 만들고자 꼼꼼히 살폈다.
앞서 축제 개막 이틀 전인 지난 3일 현장점검 보고회에 나선 박 시장은 축제 현장을 주의를 기울여 확인하며 안전사고의 원인이 될만한 요인들을 짚었다.
그러면서 “천안시 모든 부서가 안전에 신경 써야 한다”며 축제에 방문한 관람객들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내걸었고, 축제에 다양한 해외 팀들이 참여하는 만큼 외국 손님들에 대한 각별한 배려와 준비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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