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충남교육청은 공사관리 및 공사감독 분야에서 청렴한 환경을 조성하고, 교육시설 만족도 향상을 위해 올해 초부터 '찾아가는 청렴 전문상담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청렴 전문상담반’은 공사 분야 부패요인을 사전 해소하고, 공사 진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담반이 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공사감독의 부당한 요구사항이 있는지를 점검하고 현장의 민원사항을 청취하는 제도이다.
현재 상담반은 ▲교육지원청이 발주한 1,000만 원 이상의 공사 ▲학교가 발주한 500만 원 이상의 공사와 설계용역을 대상으로 현장소장 등 시공자, 공사감독 공무원의 현장 상담을 추진하고 있다.
이종국 시설과장은 “앞으로도 청렴 전문상담반을 확대 운영하여 교육시설 공사 분야에서 투명하고 청렴한 환경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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