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서 수상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백석대학교는 보건학부 작업치료학과 박명옥 교수가 지난 10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2023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12일 백석대에 따르면 박 교수는 그간 정신보건작업치료학회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정신건강 분야 국제연구와 전문가 양성과정 참여 등 국내 정신건강 작업치료 발전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했다.
또한 정신건강 작업치료 분야 인식 개선과 전문성 확대에 기여했으며, 대한작업치료사협회 산하 정신건강작업치료사회 창립 구성, 정신건강작업치료사 전문성 강화 등 국민 정신건강 향상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 교수는 “정신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일반인들에게 정신건강 작업치료는 삶의 균형을 잡고 질 유지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국내 정신건강 작업치료 서비스 확대와 보건의료 전문가로서 역할 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명옥 교수는 현재 한국정신보건작업치료학회 편집위원장·연구부회장, 1대 정신건강작업치료사회 학술부회장으로서 국내 정신건강 작업치료 서비스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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