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20일 진행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아산시는 오는 14~20일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제58회 충청남도 전국기능경기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지역 간 숙련기술 수준의 상향 평준화를 도모하고, 범국민적 숙련기술 우대풍토 조성 및 저변 확산을 위해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직종별로 경기장을 나눠 4개 지자체(공주, 보령, 아산, 천안)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총 50개 직종에 1,691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아산에서는 ▲산업용 로봇 ▲폴리메카닉스 ▲주조 ▲보석 가공 ▲금형 등 5개 직종의 경기가 진행되며, 133명의 인원이 참여한다.
시는 충남도와 함께 숙박·외식 등 물가 안정화와 경기장 주변 교통·환경 정비활동을 펼쳤으며, 대회 기간 둔포면 자율방범대와 여성의용소방대에서 교통지도와 주차안내를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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