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아산FC 여자축구팀이 천안시티FC 여자축구팀과 천안축구센터에서 친선전을 가졌다.
13일 충남아산FC에 따르면 이번 친선전은 ‘2023 K리그 퀸컵(K-WIN CUP, 이하 퀸컵)’을 앞두고 대회 전 경기력을 최종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오는 14일 제천에서 열리는 퀸컵은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주최해 진행하는 여자 풋살 대회로, 스포츠 저변 확대와 여성의 스포츠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2010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충남아산FC U15 유동규 감독이 이끄는 충남아산FC 여자축구팀은 퀸컵을 앞두고 매주 1~2회 훈련과 연습경기를 하며 대회 준비를 마쳤다.
주장 박예진 선수는 “실제 출전하는 천안 여자축구팀과 연습경기를 치르며 현실감을 느낄 수 있었다”며 “열심히 훈련한 만큼 마침표를 잘 찍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