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박서우 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난 12일 아산시 관내 발달장애 특수학교인 아산성심학교를 방문해 학교 현황을 살펴보고 학생들과 교직원을 격려했다.
13일 지원청에 따르면 아산성심학교는 아산시 선장면에 위치한 특수학교다. 초·중·고 전공과 4개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37학급 총 200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아산성심학교는 중도·중복장애학생들을 위한 중도·중복 교육과정, 직업교육 중심의 진로·직업 교육과정, 취업 및 자립 지원을 위한 전공과 교육과정 등 학생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박서우 교육장은 아산성심학교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시설을 둘러보며 교육현장을 살폈다.
박 교육장은 “학생들의 밝은 모습과 미래를 볼 수 있었고, 특수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특수교육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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