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기대 스포츠건강관리학과, 제45기 장애인역도 심판 연수 성료
대전과기대 스포츠건강관리학과, 제45기 장애인역도 심판 연수 성료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3.10.16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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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스포츠건강관리학과에서는 지난 13일부터 양일간 대한장애인역도연맹과 공동으로 1급, 2급 장애인역도심판 보수교육과 제45기 3급 장애인역도심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스포츠건강관리학과, 제45기 장애인역도 심판 연수 진행 단체사진
스포츠건강관리학과, 제45기 장애인역도 심판 연수 진행 단체사진

이번 과정은 전남에서 개최되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역도종목 심판을 파견하기 위해 열리는 자격 과정으로 대전과기대 스포츠건강관리학과 학생들이 교육생으로 참가하였으며 교육 수료자 중 우수한 성적으로 자격을 취득하는 학생들은 역도종목 심판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번 강습회에는 대한장애인역도연맹 이인구 심판위원장, 박노혁, 한용재 대전과기대 교수, 이유진 세계장애인역도연맹 심판이 참석하여 전문 분야별 강의를 진행하였다. 주요 교육내용은 장애인체육, 장애인역도 경기규정, 경기진행, 성폭력 예방교육, 장애인인식 개선 교육과정으로 운영되었다.

박노혁 교수(스포츠건강관리학과 학과장)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30여명의 학생들이 심판으로 참가하여 장애인체육에 대한 이해와 전공분야의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진로를 탐색해 나가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스포츠건강관리학과는 2013년부터 대한장애인역도연맹과 함께 장애인역도 심판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와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전국장애인역도선수권대회에서 심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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