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천안동남경찰서는 신부문화공원 일원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민‧경‧학 합동 청소년 선도‧보호 안전 활동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최근 신부문화공원 등 청소년 비행 우려 장소 인근에서 청소년 비행신고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해 지난 16일 밤 7~10시 경찰과 교육청, 지역사회 자율방범대 등이 합동으로 추진했다.

합동점검에서는 청소년 유해환경 업소 등 점검, 공원과 주택가 주변에 설치된 방범용 CCTV 점검 및 사용방법 시연, 청소년 비행 우려 장소 순찰 등을 진행했다.

천안동남경찰서 관계자는 “청소년 비행 우려 지역에서 발생하는 학교폭력 등 청소년 범죄를 예방하고,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한 민‧경‧학 합동 안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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