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는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가 오는 29일까지 유성구 신성동 대전과학산업진흥원 특별전시장에서 진행되는 ‘오! 대전 X 사이언스:익스플로러’ 전시회 오프닝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8주년을 맞은 <오! 대전>은 원도심에서 시작해 도시 전역을 디자인 관점으로 탐구해 지역의 스토리와 유·무형적 문화콘텐츠를 발굴하고 소개하는 프로젝트다.
△대전관광공사, △대전디자인진흥원, △로쏘㈜성심당, △디자인스튜디오 사이에서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대덕연구개발특구 조성 50주년, 93대전엑스포 30주년, 꿈돌이 30주년을 맞이해 디자인 관점으로 탐구한 ‘과학도시, 대전’을 주제로 과학과 다양한 지역 문화콘텐츠를 접목했다.
특히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4학년 재학생 30명이 대전의 과학과 다양한 지역 문화콘텐츠디자인을 소개한 각양각색의 작품들을 마련했다.
남상호 총장은 “대전이 과학도시로 발돋움한지 50년이 되는 뜻깊은 해에 대덕 민간연구소 제1호인 옛 쌍용연구소 자리에서 대전대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와 대전과학산업진흥원이 공동주관으로 전시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상직적”이라며 “부디 ‘과학도시 대전’을 느껴보시고 과학과 디자인의 만남을 체험해보는 다양한 경험을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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