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사업’ 사업책임자 간담회 개최
충남대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사업’ 사업책임자 간담회 개최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3.10.19 17: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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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DGE 3.0 사업단 협의회, 산학협력 EXPO 운영 방안 논의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충남대학교가 지역 특화 산업 유망 기술 사업화를 위한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 사업(이하 BRIDGE 3.0)’ 사업책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2차 DSC 리빙랩 지원사업’ 업무 협약식 기념사진
‘2차 DSC 리빙랩 지원사업’ 업무 협약식 기념사진

충남대 산학협력단은 19일, 충남대 융합교육센터에서 BRIDGE 3.0 사업에 신규 선정된 24개의 사업단(지역거점형 8개 대학, 기술거점형 16개 대학) 사업책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책임자(CBO)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사업책임자들은 BRIDGE 3.0 사업단 협의회 구성 및 운영 방안, 산학협력 EXPO 개최 방안, 중소벤처기업부 TIPS프로그램 연계 추진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어진 전문가 초청 특강에는 손수정 선임연구위원(과학기술정책연구원)이 ‘혁신생태계 믹스(Mix)’, 임종은 소장(파스퇴르연구소)의 ‘파스퇴르 스타트업 지원 및 스타트업 사례’ 등을 발표했다.

김용주 충남대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사업책임자 간담회를 통해 BRIDGE 3.0 사업 수행 대학들의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었다”며, “향후 대전, 세종, 충청 지역 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나아가 국가 기술사업화 생태계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BRIDGE 3.0 사업은 대학-지자체-기업 협력을 바탕으로 대학이 보유한 우수한 연구성과를 발굴하고, 시작품 검증 등 상용화 개발을 지원함으로써 기술이전 및 기술사업화 촉진하기 위한 재정지원사업이다.

충남대는 지난 6월, BRIDGE 3.0 사업의 지역거점형으로 선정돼 대학과 지역, 국가 미래경쟁력 향상의 바탕이 될 수 있는 미래혁신 가치를 창출하는 산학협력 ‘Open Campus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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