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복합 위기가구 지원 팔 걷었다
대전 대덕구, 복합 위기가구 지원 팔 걷었다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3.10.24 13: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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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통합사례관리 솔루션회의 개최
일상생활 부적응 가구 등 해결 방법 논의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대덕구는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 대상자를 돕기 위해 ‘제1차 통합사례관리 솔루션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 대상자를 돕기 위해 전문가들과 ‘제1차 통합사례관리 솔루션회의’ 진행
지난 23일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 대상자를 돕기 위해 전문가들과 ‘제1차 통합사례관리 솔루션회의’ 진행

대덕구에 따르면 이날 논의한 대상 가구는 총 3가구로 △채무 문제로 인한 우울 및 자살 사고 가구 △부모의 부재로 인한 일상생활 부적응 가구 △지출 관리 부실 및 게임중독 자녀의 학교 부적응 가구 등으로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대덕구 희망복지지원단으로 의뢰돼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됐다.

구는 박미은 한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과장을 비롯해 김성자 법동종합사회복지관 관장, 김윤희 아동가족상담센터참사랑 센터장, 남지애 대덕구정신건강복지센터 팀장, 이준 대전한일병원 정신과 과장 등 총 9명의 전문가와 함께 지역의 위기가구 문제 해결 방법 및 향후 개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앞으로도 복합적인 어려움에 처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공공, 민간 자원을 체계적으로 연계해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겠다”며 “주민들의 행복한 일상을 위해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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