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유류피해극복 기념물 특별전’ 24일 개막
태안군, ‘유류피해극복 기념물 특별전’ 24일 개막
  • 권상재 기자
  • 승인 2023.10.2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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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0일까지 유류피해극복기념관서 개최, 기록물 100여 건 선보여
지난 24일 유류피해극복기념관에서 열린 특별전 개막식 모습.
지난 24일 유류피해극복기념관에서 열린 특별전 개막식 모습.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충남 태안군이 지난 24일 소원면 유류피해극복기념관에서 가세로 군수 및 신경철 군의장, 소장기관 관계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념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기념 특별전 개막식’을 가졌다.

지난 24일 유류피해극복기념관에서 열린 특별전 개막식 모습.
지난 24일 유류피해극복기념관에서 열린 특별전 개막식 모습.

‘태안의 기록, 세계의 기억’이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특별전은 지난해 11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지역 목록에 이름을 올린 ‘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록물’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로 약 100여 건에 달하는 기록물이 전시된다.

특별전은 12월 10일까지 이어지며, 유류피해극복기념관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매주 월요일 휴관하고 입장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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