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 축제’ 개최...낮부터 밤까지 풍성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 축제’ 개최...낮부터 밤까지 풍성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3.10.26 15: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단풍나무숲길 최초 야간개장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독립기념관은 오는 27일부터 내달 12일까지 3주간 매주 금~일요일 ‘2023 단풍나무숲길 힐링축제’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독립기념관 단풍나무길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

’단풍나무숲길 힐링축제’는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의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에 맞춰 열리는 행사로, 올해는 최초로 야간에도 개장한다.

이번 행사에는 ▲단풍나무숲길 야간 조명 포토존 ▲겨레의탑 미디어파사드 ▲가수 유성은 등 버스킹 공연 ▲야외 전시 및 조선총독부 부재전시공원 야외 특별해설 ▲먹거리부스 및 셀프 포토부스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단풍나무숲길은 1997년부터 독립기념관 외곽을 둘러싼 방화 도로의 양쪽으로 심은 단풍나무가 오랜 시간 성장하고 맞붙어 약 3.2km의 붉은 터널을 이루는 명소다.

성인 걸음 기준 1시간 정도의 산책으로 화려한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독립기념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