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충남대학교가 총괄대학으로 24개 대학이 참여하는 대전·세종·충남(DSC) 지역혁신플랫폼이 ‘Inno-Factory Welcome Day’를 개최했다.
DSC 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는 10월 25일~12월 14일, 충남대 융합교육혁신센터 이노팩토리 Fab-Lab동에서 DSC 참여대학 재학생 및 대전·세종·충남 지역민 대상으로 ‘Inno-Factory Welcome Da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융합교육혁신센터 이노팩토리의 다양한 메이커 교육 및 프로그램들을 지역사회에 적극 개방 및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10월 25일~26일, ‘Fab-Lab 활용 교육프로그램’이 개최돼 시제품 제작 지원을 위한 체계화된 특화 장비가 구축된 ‘Innovation Fab-Lab’(3층)에서 ▲3D 프린팅 및 레이저 커팅을 활용한 메이커 실습 교육 ▲3D펜 체험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또, 10월 26일부터 12월 14일까지 주 1회, 인문사회·문화예술·공학 융복합 활동을 위한 아이디어 창출 공간 ‘Smart Idea Fab-Lab’(1층)에서 ‘2023년 예술의전당 SAC ON SCREEN 예술 콘텐츠 상영 프로젝트’를 통해 예술의 전당의 다양한 고품질 예술 콘텐츠가 상영될 예정이다.
한편, 충남대 융합교육혁신센터 이노팩토리는 올해 5월에 개관해 최근 글로벌 팹랩 커뮤니티(www.fablabs.io)로부터 ‘CNU Inno-Factory’라는 이름으로 국내에서 43번째 국제 팹랩 공식 인증을 받으며 첨단분야 우수인재양성 및 창업교육의 글로컬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