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남서울대학교는 취업 정보제공을 위한 ‘2023 NSU JOB Festival’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우수기업과 동문기업 재직자 간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과별 선배와의 만남을 통해 진로 탐색과 직무 이해도 향상, 취업에 대한 자신감 고취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단순 취업 정보뿐만 아니라 이벤트존을 운영해 퍼스널 컬러 진단,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준비 스타일링 등 취업에 관한 정보를 제공했다.
기업채용존에서는 30개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직접 1:1 맞춤형 채용상담과 면접을 진행했으며, 졸업선배존에서는 LG이노텍, BGF리테일, 대한체육회, 단국대병원 등 현장에 재직 중인 졸업생들이 취업 상담을 도왔다.
행사에는 1,500여 명이 방문했고 졸업선배존에는 930명, 기업채용존은 637명의 학생들이 상담을 받았다. 졸업 선배들은 현장에서 직접 취업 연계를 도왔다.
이외에도 고용노동부 천안고용복지플러스센터,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에서 센터 강사가 직접 청년 고용 프로그램에 대해 안내했으며,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취업컨설팅도 진행했다.
또한 보조경기장에서는 시간대별로 기업설명회, 해외 취업설명회, 졸업 선배 멘토링 토크 콘서트가 열렸다.
최명일 남서울대 취업지원처장은 “이번 행사로 학생들이 졸업 선배와 우수기업 인사담당자들과의 진로·취업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에게 취업의 발판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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