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대, ‘일학습병행 OJT 포럼’ 개최
한기대, ‘일학습병행 OJT 포럼’ 개최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3.10.27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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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가 26일 본교 담헌실학관에서 ‘2023학년도 일학습병행 OJT(On-the-Job Training, 도제식 현장 교육훈련)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일학습병행 OJT 포럼 진행 장면/한기대 제공

이번 행사는 일학습병행 학습기업의 OJT 우수사례 공유로 기업의 현장훈련에 대한 표준 모델을 제시해 기업 간 편차를 해소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일학습병행 학습기업 관계자, 직업계고교 교장, 취업 담당 교사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에 앞서 ‘다자간 소통의 장’ 행사에서는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참여기업 관계자와 직업계고 취업 관계자들 간 채용연계를 위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에 마련된 포스터 세션에서는 한기대 일학습병행대학과 고숙련마이스터과정(석사학위 과정)에 학습 근로자를 재학시키고 있는 16개 기업의 OJT 우수사례 포스터가 전시됐다.

엄기용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새로운 형태의 OJT 운영관리 모델을 제시하고 직업계고교와 일학습병행 협약기업, 대학 등 다자간 소통의 장이자 정보 공유의 장으로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 1월 설립된 한기대 일학습병행대학은 NCS 기반으로 학사·석사과정을 운영하며, 현재까지 354명의 학사와 257명의 석사를 배출했다.

공동훈련센터는 올해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재직자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에서 3년 연속으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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