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우송대학교(총장 오덕성) 바이오헬스사업단은 동구청과 연계하여 연령별·체력별 적합한 동구청 러닝코스 개발을 위한 러닝크루인 동구동RUN을 운영한다고 27일밝혔다.

그 시작으로 지난 26일 저녁 7시에서 9시까지 대동천 일원에서 우송대 재학생과 교수, 지역주민, 동구청 공무원 등 총 21명이 참가해 직접 달려보며 러닝 초보자를 위한 코스와 대동천 코스 등을 조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스포츠재활학과 학생들은 참가자들에게 안전교육과 달리기 시범을 보이는 등 즐겁고 건강한 달리기 생활체육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했다.

우송대와 동구청은 오는 12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시범운영을 통해 대동천코스, 대전천코스 등을 개발하고 내년 3월 달리기대회 개최 등을 통해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우송대 바이오헬스사업단은 러닝크루를 운영하면서 인체계측 등 참가자 활동 정보를 활용한 바이오헬스 컨소시엄 교과목 개발도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

이성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