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전세사기 피해 예방 간담회 개최
대전 중구, 전세사기 피해 예방 간담회 개최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3.10.29 13:3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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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중구는 27일 사회적 문제로 확산되고 있는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전세사기 예방 및 대책 중개사 협회 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중구청에서 진행된 '전세사기 예방 및 대책 중개사 협회 임원 간담회'
지난 27일 중구청에서 진행된 '전세사기 예방 및 대책 중개사 협회 임원 간담회'

이날 간담회는 김광신 중구청장과 중인중개사협회 중구지회 운영위원회 임원 10명이 참석하여 전세사기 예방 및 대책 회의를 통하여 개업공인중개사의 불법중개행위 근절 자율정화 노력, 공인중개사 대상 사고 예방교육 등 구민의 재산권 보호에 관련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김광신 청장은 “전세사기로 인한 구민들의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공인중개사분들께서 전세사기 피해 예방에 적극적으로 참여, 협력하여 주시기를 바란다”라며 “누구라도 안전하고 공정한 부동산 거래를 할 수 있도록 구에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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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진 2023-10-29 23:23:54
대전시 전세사기 피해가 너무도 심각합니다. 대전의 피해자들은 다가구주택피해자인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그어떤 도움도 받을수없이 당장 돈한푼못받고 길가에 내몰리게 생긴상황입니다. 다가구주택 전세사기피해자들은 아무런 귀책사유가 없습니다. 나라의 허술한 제도와 잘못된 정책이 전세사기판을 만들었고 피해자들을 양산하였습니다. 피해자들은 하루아침에 날벼락을 맞은 격입니다. 현행 전세사기 특별법은 아무런 실효성이 없습니다. 특히 다가구주택피해들의 경우는 더욱 그러합니다. 대전시는 지금 전국적으로 피해금액도 가장많고 모두들 사각지대에 놓여져 있습니다. 국가와 대전시는 전세사기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하루빨리 피해자들을 구제하기 바랍니다. 수천명의 청년과 신혼부부들이 죽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