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TP, '릴레이 수출상담회' 성과 빛났다
대전TP, '릴레이 수출상담회' 성과 빛났다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3.10.30 14: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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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상담회 상담 105건, 2,972.8만불, 계약추진액 1,696.5만불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테크노파크는 대전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17~20일까지 국내외 수출상담회를 릴레이로 개최해 성과를 올렸다.

붐업코리아 대전 2023 수출상담회
붐업코리아 대전 2023 수출상담회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는 태국 방콕에서 지역기업의 태국 진출 활성화를 위한 “찾아가는 수출상담회”를, 20일에는 롯데시티호텔 대전 크리스탈볼룸에서 해외 유망바이어 초청 “붐업코리아 대전 2023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수출상담회는 지역기업이 해외 현지 바이어사를 직접 방문, 현지 소비자 성향, 선호 제품, 트렌드 등을 파악하는 형태로 진행 되었으며, 대전기업 2社가 참가하여 수출상담 10건, 54.8만불, 계약추진액 16.5만불의 성과를 올렸다.

태국 수출상담회 개최 모습
태국 수출상담회 개최 모습

 붐업코리아 대전 2023 수출상담회는 대전 주력산업분야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해 해외 유망 바이어를 대전으로 직접 초청, 지역기업과의 수출상담을 지원하였으며, 지역기업 46社가 참가하여 수출상담 95건, 2,918만불, 계약추진액 1,680만불을 달성했다.

특히, 아이디케이와 엠바디텍은 미국 Tools Depot社와 약 600만불 규모의 현장 MOU를 체결해 향후 북미시장 진출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테크노파크 김우연 원장은 “중소기업이 특히 어려워하는 것이 해외 바이어 발굴인데 세계 각국의 다양한 바이어를 만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을 했다”며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맺어진 바이어와 과학기술 기반 대전의 협력을 통하여 성과가 날 수 있도록 대전테크노파크에서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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