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충남형 늘봄(해봄)학교' 워크숍 진행
선문대, '충남형 늘봄(해봄)학교' 워크숍 진행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3.10.3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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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소개 및 교수법 공유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선문대학교 SW가치확산센터는 '충남형 늘봄(해봄)학교'에 선정된 이후 사업 운영을 위한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워크숍 기념사진/선문대 SW가치확산센터 제공
워크숍 기념사진/선문대 SW가치확산센터 제공

센터에 따르면 지역대학 연계 에듀테크 SW 혼합 수업인 방과후학교에서는 선문대에서 개발한 SW 융합 6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은 ▲보드게임을 통해 컴퓨팅 사고 능력 기르기 ▲미니 로봇과 함께 코딩 세계로 떠나자 ▲코스페이시스(Cospaces)를 활용한 VR 콘텐츠 제작 ▲MBlock, 허스키렌즈로 생활 속 객체 인식 모델 만들기 ▲AI 로봇 친구 만들기 ▲틴커캐드(TinkerCAD)를 활용한 IoT 작품 만들기 등이 있다.

천안능수초, 천안가람초, 신계초 1~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22일까지 수준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선문대에서 개발한 프로그램 소개와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교수법을 공유했다.

김창재 SW가치확산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속 가능한 충남형 늘봄(해봄)학교 플랫폼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늘봄학교 수혜자 확대를 위해 대상 초등학교를 넓히고, SW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문대 SW가치확산센터는 작년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실시한 디지털새싹캠프 사업에 선정돼 올해까지 총 3,000명이 넘는 초·중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캠프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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