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군 복지시설-지역민 '가교역할'
논산시, 군 복지시설-지역민 '가교역할'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3.10.3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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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항공학교 복지관 내 목욕탕, 광석ㆍ노성ㆍ상월면 주민에게 개방… 30일 오픈

[충청뉴스 논산 = 조홍기 기자] 육군항공학교 복지관(하늘레스텔) 내 목욕탕이 인근 지역 주민에게도 문을 개방한다.

논산시는 주민 편의를 높이고자 육군항공학교 측과 목욕탕 이용 관련 협의를 진행한바 긍정적 합의를 도출했고, 12월 22일까지 광석ㆍ노성ㆍ상월면 거주민들은 목욕탕 이용이 가능해졌음을 밝혔다.

육군항공학교 복지관 내 목욕탕
육군항공학교 복지관 내 목욕탕

양측은 올해 운영 추이를 지켜본 뒤 내년에도 목욕탕 개방을 지속할 계획이다.

목욕탕 1회 이용요금은 3천 원이며 만 60세 이상 주민ㆍ국가유공자ㆍ초등학생은 2천 원, 미취학 아동은 1천 원에 이용할 수 있다. 주중에는 목요일을 제외하고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문을 열며, 토요일에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한다. 목요일과 일요일은 휴무일이다.

한편, 시는 육군항공학교를 비롯한 지역 내외 군 기관과 긴밀한 업무 협조체계를 이뤄 국방ㆍ군수산업 도시 도약과 함께 주민친화적 활용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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