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천 지역명소화 연구모임’, 시민 대토론회 개최
‘천안천 지역명소화 연구모임’, 시민 대토론회 개최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3.10.31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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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는 ‘천안천 지역명소화를 위한 연구모임’이 내달 7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천안천(천호지~신방동행정복지센터, 9km) 명소화를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천안시민 대토론회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7월 천안천 지역 명소화를 위한 간담회 기념사진/천안시의회 제공

이번 토론회는 천안천 지역 명소화의 방향성과 방안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열린다.

이병하 연구모임 대표의원이 좌장을 맡고, 기조발제는 박병언 ㈜에너트리 대표가 발표한다.

토론에는 황상일 한국환경연구원 선임연구원, 박완희 청주시의원, 구본학 상명대 그린스마트시티학과 교수와 관계 공무원, 천안시민 등이 참여한다.

이병하 의원은 “토론회를 통해 천안천이 명실상부한 지역 명소로 재건돼 도시공간까지 확장하는 명품하천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천 지역명소화를 위한 연구모임’은 이병하 대표의원, 김강진·김영한·류제국·박종갑·복아영·엄소영·유영채 의원으로 구성됐다. 2월 출범해 3월 설명회, 7월 정책간담회, 8월 현장 탐방, 9월 비교견학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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