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 인권센터(센터장 양혜진 교수)에서는 1일 인문사회관 2층에서 인권센터 개소 1주년을 기념하여 대전대학교 인권센터 현판식을 가졌다.고 대전대에서 오늘 밝혔다.

학내 구성원들에게 인권센터의 설치 목적과 역할, 그리고 대전대학교 인권센터의 비전과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 현판식 행사에는 대학 총장을 비롯하여 부총장 및 처장단, 인권센터 운영·대책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 의미를 기념하였다.

대전대학교 인권센터는 모든 구성원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권익을 향상시킴으로써 공동체의 통합과 정의를 추구하고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남상호 총장은 “대전대 인권센터가 모든 구성원의 인권 보장에서 출발하여 보다 평등한 사회,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한 토대가 되기를 희망하며,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양혜진 인권센터장은 “그동안 ‘인권’이라는 이름 아래 너무도 힘겹게 꾸려진 센터가 1주년을 맞아 약소하게나마 현판식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총장님 이하 대학 구성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우리 인권센터가 그 목적과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성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