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는 오는 17일까지 2주간 문화주간으로 정하고 ‘도서관, 책과 우리를 잇다’를 주제로 ‘제26회 도서관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밭대 도서관은 매년 정기적으로 문화행사를 열고 학생 및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꾸미고 있다.

올해에는 「나의 열여섯 살을 지켜준 책들」의 저자인 부산대 곽한영 교수 초청강연 및 한밭 북캠핑, 한밭 도서나눔‧교환전, 나의 MBTI 취향저격 맞춤책!, 수요일! 팝콘 고전영화관, 제14회 독서마일리지제와 모범이용자 시상 등이 펼쳐진다.

특히 ‘한밭 북캠핑’은 책을 매개로 하여 ‘감성캠핑’ 트렌드를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자유로운 독서와 캘리그라피 체험활동도 함께 할 수 있다.

그리고, 사전행사로 SNS 홍보 이벤트 및 햄버거데이, 미니카페 운영 등을 성황리에 마쳤다.

한밭대 김혜경 도서관장은 “깊어가는 가을에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학생과 지역주민 모두가 어우러져 행복을 잇는 풍성한 문화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성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