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보건소,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우수 지자체 선정
당진시보건소,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우수 지자체 선정
  • 권상재 기자
  • 승인 2023.11.03 09: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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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자체 합동 성과대회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충남 당진시보건소(보건소장 박종규)는 지난 2일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지역사회중심재활) 수행기관 성과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재활사업 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전국 지자체 합동 성과대회 시상식 사진
전국 지자체 합동 성과대회 시상식 사진

당진시 보건소는 뇌 병변 및 지체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재활보건사업으로 △거동불편 장애인을 한의사와 함께하는 방문재활 △그룹재활운동교실(집중관리) △재활의학과 전문의 연계 프로그램 △재활운동실 상시운동 △중증장애인 나들이 △장애인식개선캠페인 등 적극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올해 충청남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연계해 난지도 내 장애인과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증진 사업을 병행했다. 의료취약지역 대상자들을 발굴하고 함께하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했다.

당진시보건소는 장애인 재활 건강사업을 위한 장애인 특화차량 제작 공모 사업에 채택돼 향후 장애인 밀착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승모 건강증진과장은 "장애인복지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한 결과, 좋은 평가를 받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재활을 위한 노력과 사회참여를 도와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재활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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