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호서대학교는 지난 2일 직원장학회 장학금 전달식을 아산캠퍼스 강석규교육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3일 호서대에 따르면 직원장학회는 품행이 단정하고 인성이 바른 모범적인 학생들을 추천받아 위원회에서 선정해 장학 증서와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호서대 직원장학회는 1998년 IMF 시기에 학생들이 학업을 멈추지 않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시작으로 설립됐다.
올해까지 141명의 학생에게 1억 1,5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직원장학회장 양진욱 사무처장은 “직원장학회는 우리 대학 직원들이 학생들의 학업정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최선을 다한다는 하나의 표상”이라며 “모든 학생이 자신들의 꿈을 실현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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