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C 3.0 DAY’ 개최
6개 단과대학, 30개 학과 공동 참여
총 219점 작품 전시
6개 단과대학, 30개 학과 공동 참여
총 219점 작품 전시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순천향대학교는 교내에서 Medicine(MediBio) & Mobility(이하 M&M) 분야 선도 기술 창출을 위한 산학연협력 융합학술제 ‘LINC 3.0 DAY’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학생의 문제 해결 능력 향상과 산학연협력을 통한 전공 이해도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M&M 분야와 관련 있는 공과대학, SW융합대학, 의료과학대학, SCH미디어랩스, 자연과학대학, 글로벌경영대학 등 6개 단과대학과 30개 학과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참여 학생들은 AI 수어 통역 원격진료 시스템, 재난 대응 모빌리티 플랫폼, 청각장애인 보조장치 등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 총 219점을 전시했다.
그리고 출품작을 바탕으로 한 M&M 경진대회를 개최해 산학연협력 성과를 확산·공유했다.
경진대회 본선 진출 출품작들은 교내 학생회관 앞 ‘차 없는 거리’에 전시했고, 메타버스(하이플렉스) 플랫폼 ‘SCHU Hyflex City’에서 오는 10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윤형선 LINC 3.0 사업단장은 “이번 융합학술제는 6개 단과대학이 협력해 그간의 성과를 확산하고, 소통과 융합의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 M&M 분야에 있어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는 순천향대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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