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상명대학교는 디지털콘텐츠 업계 전문가를 초청한 릴레이 특강과 ‘XR실감콘텐츠 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일부터 진행된 이번 특강은 상명대 구성원은 물론 중·고등학생과 지역민의 디지털콘텐츠 분야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특강 주제는 ▲방송·영상디자이너를 위한 모션 그래픽 실무(2일) ▲영상촬영 및 조명실습(6일) ▲게임 & 웹툰 콘텐츠 실무(15일) ▲UX 디자인-실무에서 살아남는 콘셉트 기획, 시각화(21일) ▲2023 공연예술 그리고 미디어아트(28일) ▲디지털콘텐츠 시대의 총아, 게임산업의 위기와 기회(29일) ▲지역 문화예술의 새로운 융합적 방향(30일) 등이다.

강사로는 디지털콘텐츠 분야 전문가 그룹의 대표와 실무진 등이 나선다.

특강은 매회 오후 4시 천안캠퍼스 한누리관 또는 디자인관에서 진행되며, XR실감콘텐츠 체험행사는 오는 15~21일 한누리관 1층에서 열린다.

상명대 디지털콘텐츠전공 안성혜 교수는 “디지털콘텐츠 분야는 4차 산업혁명의 주요 구성 요소 중 하나로, 그 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해 왔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디지털콘텐츠 분야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더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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