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병원, 다운증후군 환자와 가족 위한 건강교실
충남대학교병원, 다운증후군 환자와 가족 위한 건강교실
  • 문요나 기자
  • 승인 2012.07.0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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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회 충청권 희귀난치성질환 지역거점센터 주최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시헌)에서는 노인보건의료센터 2층 보은홀에서 ‘다운증후군 환자와 가족 위한 건강교실이’이 개최됐다.

▲ 충남대학병원, 다운증후군 환자와 가족 위한 건강교실
질병관리본부가 후원하고 충남대학교병원 충청권 희귀난치성질환 지역거점센터가 주최한 이 행사는 다운증후군 환자 및 부모들이 생애주기에 따라 다양한 어려움에 봉착하게 되어 다운증후군 환자와 가족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 위해 개최됐다.

행사는 길홍량 센터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산부인과 고영복 교수의 “ 청소년기 이후 성교육관리는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소아청소년과 임한혁 교수의 ”소아와 성인의 건강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강좌와 질의 응답시간 및 강영옥 수간호사의 “우리 함께 크게 웃어 봅시다” 의 웃음강좌가 진행됐다.

한편 충남대학교병원은 지난 2006년 7월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로부터 '희귀난치성질환 지역거점병원'으로 선정되어 11월 현판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갔으며 지역민들에 대한 희귀난치성질환 상담 및 진료정보제공, 지역 의료기관간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임상연구, 치료법 개발, 통계자료 수집 및 분석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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