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이하 한기대)는 ‘2023학년도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 경진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지난 3일 선문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인공지능기술교육협의회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주최했으며, 전국 10개 대학 총 26팀이 출전했다.
이번 대회는 AI 기술을 활용한 아이디어 발굴과 창의적 서비스를 기획하고, 활용 가능한 프로토타입을 개발해 학생들의 취업 및 창업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열렸다.
SAO팀(산업경영학부 이상화(2학년)·정명은(3학년), 지도교수 배장원)은 한기대 LINC 3.0 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AI 기반 군중 밀집 예방 및 관리시스템’을 주제로 AI와 디지털 트윈 기술을 융합한 방법을 제안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한기대 민준기 LINC 3.0 사업단장은 “이번 성과는 실사구시의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창의적 사고와 능동적 실천 능력을 배양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취업과 역량 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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