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아산경찰서, ‘마약 근절’ 캠페인 펼쳐
선문대-아산경찰서, ‘마약 근절’ 캠페인 펼쳐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3.11.08 15: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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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선문대학교는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캠퍼스와 지역 사회의 마약 근절을 위해 8일 선문대 아산캠퍼스에서 아산경찰서와 마약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마약 근절 캠페인 기념사진/선문대 제공
마약 근절 캠페인 기념사진/선문대 제공

이번 캠페인은 지난 9월 문성제 선문대 총장이 ‘NO EXIT 마약 예방 릴레이 캠페인’ 참여 후 재학생과 지역 사회에 확산하고자 추진됐다.

문성제 총장을 비롯한 선문대 교직원 30여 명과 재학생 140여 명, 이영도 아산경찰서장을 비롯한 아산경찰서 소속 경찰 30여 명 등 총 200여 명은 선문대 본관 앞에 모여 ‘마약 근절! 함께 지킴!’, ‘안전 캠퍼스! 우리가 지키자!’라는 구호 제창과 함께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캠페인 전단지를 나눠줬다.

마약 근절 전단지를 나눠주고 있는 선문대 총학생회와 아산경찰서 경찰들/선문대 제공
마약 근절 전단지를 나눠주고 있는 선문대 총학생회와 아산경찰서 경찰들/선문대 제공

전단지에는 마약 신고 방법, 마약류 및 약물 남용 예방 상담 방법, 마약류 예방을 위한 주의 사항 등이 안내돼 있다.

선문대는 11월 한 달간 재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클릭 보건 교실 ‘온라인 마약 예방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영도 서장(좌)과 문성제 총장(우)이 마약 근절 전단지를 나눠주고 있다/선문대 제공
이영도 서장(왼쪽)과 문성제 총장(왼쪽 두 번째)이 마약 근절 전단지를 나눠주고 있다/선문대 제공

문성제 총장은 “이번 캠페인이 지역 사회와 대학가에 마약의 심각성을 알리고 마약 범죄 예방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아산경찰서와 지속해서 협력해 건강한 지역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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