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청 사회학포럼, 제33회 콜로키움 개최
대전·세종·충청 사회학포럼, 제33회 콜로키움 개최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3.11.10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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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하버마스 신드롬이 우리에게 남긴 것’ 주제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세종·충청 사회학포럼이 13일, ‘제33회 콜로키움’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한다.

제33회 콜로키움 안내 포스터
제33회 콜로키움 안내 포스터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콜로키움에는 공주대와 서강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시윤 강사가 ‘90년대 하버마스 신드롬이 우리에게 남긴 것’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번 콜로키움에서는 90년대 '하버마스 신드롬'을 인문사회과학 영역의 구조변동 속에서 연구자 네트워크 형성과 해체과정으로 분석한 <하버마스 스캔들>과 후속작업들을 소개하고, 성찰적 탐색을 통한 학술적 교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콜로키움은 주제에 관심이 있는 재학생 및 일반인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현장 참여는 사회과학대학 강의동 405호에서 개최되며, 온라인 참여는 아래 ZOOM 링크를 통해서 접속할 수 있다.

한편, 지난 2017년 발족한 대전·세종·충청 사회학포럼은 지역의 사회학 및 유관 분야 연구자들의 교류·협력을 위한 모임으로 학문적 탐구, 정책 연구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달 정례 콜로키움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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