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국민연금공단 대전세종지역본부(본부장 송미령)는 지난 14일 우송대학교(총장 오덕성)과 지역사회 노후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단과 학교 양 측이 노후준비 및 연금제도 교육, 전문인력 양성 등의 사업운영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① 재학생 및 교직원에 대한 노후준비 강연 및 상담 지원 ② 청년세대 국민연금제도 이해 및 신뢰제고를 위한 네트워크 형성 ③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 등 전문인력 양성 지원 ④ 공단 재직자에 대한 대학원 정규학기 등록금 감면 등이다.
송미령 본부장은 “우송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이 다양한 청년세대와 소통하며 국민연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더불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재무설계, 생활 상담 등 지역사회에 수준 높은 노후준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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