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국회에 입성하려면 이렇게 해라
22대 국회에 입성하려면 이렇게 해라
  • 김거수 기자
  • 승인 2023.11.15 16: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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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김태흠 충남도지사처럼 열심히
이장우 의원, 김태흠 의원
이장우 의원, 김태흠 의원

[충청뉴스 김거수 기자] 22대 총선이 5개월도 남지 않으면서 총선 출마자들의 발걸음이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가운데, 정치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이 많아서 정치전망대를 통해 전해본다.

출마자들에게 정치는 정도는 없지만 찾으라고 하면, 정치를 어떤 스타일로 해야지 성공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이렇게 하라고 주문하고 싶다.

출마자는 열심히 해야 한다. 그렇게 한다고 당선된다는 보장은 없지만 그래도 열심히 하다 보면 안하는 것보다 더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성공한 정치인은 멀리에서 찾을 필요가 없다. 대전에 이장우 시장, 충남에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예로 들어본다.

두 사람은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으로, 이양희, 김용환 전 국회의원으로부터 정치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잘 배웠고, 실패도 배웠다는 점에서 비슷한 이력을 갖고 있다고 본다.

두 분의 의원을 모시면서 배운 것은 부지런함과 사소한 약속도 반드시 지킨다는 점과 정치적인 신세를 진 사람들에겐 변함없는 감사함을 갖고 있다는 것이 성공한 정치인으로 자리매김하는데 큰 도움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이들 정치인은 충청도의 큰 인물이 없었던 것은 선배정치인들이 유능한 후배들을 키워야 하는데, 자신보다 똑똑한 후배들은 전혀 키우지 않아 지역발전에 역행하는 행위를 한 결과라는 분석도 하고 있다.

특히 이장우, 김태흠 두 사람은 지역구 활동을 하면서 실패를 하더라도 다시 일어서고, 또 지난 지방선거에서 뛰어난 후배 정치인들을 발굴해 기초, 광역의원과 단체장들을 당선시켜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총선에서도 젊고 신선한 인물을 대거 출마시켜 어느 정도 성과를 만들어 낼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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