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 토목환경공학과 문혁재 · 안태윤 학생이 지난 3일 대전광역시 주최로 열린 ‘제 3회 지적 및 드론측량 경진대회’에서 입상하여 대전광역시장 상장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4명의 심사위원들이 ‘경계점 좌표의 정확성 및 드론 정사영상 품질의 우수성’을 심사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경연대회에 참가한 토목환경공학과 문혁재·안태윤 대전대 팀은 많은 참가팀 가운데 ‘좌표의 정확성 및 드론 정사영상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장려상에 선정됐다.
사회기반시설을 만들기 위한 측량은 정확하고 정교해야 하는 기술이기에 이번 경진대회는 토목공학도들의 기술 경연을 통해서 토목 기술 수준이 향상에 기여했다.
수상자는 “매일 연습한 기술을 통해 장려상을 받았다. 앞으로 훌륭한 토목기술자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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