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치위생학과 양송이 교수, 한국재료학회 학술대회 ‘신진논문상’ 수상
건양대 치위생학과 양송이 교수, 한국재료학회 학술대회 ‘신진논문상’ 수상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3.11.19 15: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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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조홍기 기자]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치위생학과(학과장 김설희) 양송이 교수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라한셀렉트 경주에서 열린 2023년 한국재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신진논문상’을 수상했다.

양송이 교수
양송이 교수

양 교수는 칼슘실리케이트를 활용한 치과생체재료개발과 치아우식 억제를 위한 예방치과재료 개발 등 국내외 생체재료 관련 학술 부문에서 다수의 논문 게재 및 활발한 연구 활동을 통해 재료 분야 학문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양 교수는 특히 한국재료학회지에 게재된 논문의 저자 가운데 40세 미만 연구자 중 장래가 촉망된다고 평가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양송이 교수는 “큰 상을 주신 학회와 도와주신 여러 교수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이번 수상을 통해 우리 대학의 치위생 연구 역량을 보여주는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치과생체재료의 기능성 개선 및 실용화 개발 연구에 더욱 정진할 것”이고 밝혔다.

한국재료학회는 금속재료, 전자기재료, 신소재 등 다양한 첨단산업 분야에 필수적인 재료과학 및 공학 분야의 산학연 기술교류를 활성화하고 국내 신소재 개발 연구를 주도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학회로 물리, 화학, 의학, 농학, 수학 등 다양한 학문 분야의 지식을 통합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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