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학생위해 장학금 내놓아 훈훈한 화제
대학생 학부모가 아들이 다니는 학과의 생활이 어려운 학우들을 위해 장학금을 내놓아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한남대 기독교학과 최진우 학생의 부친 최연섭 씨이다.
한남대에 따르면 최 씨는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업에 대한 꿈과 열정을 포기할 수 밖에 없는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16일 오전 11시 교내 이사장실에서 김형태 총장에게 장학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