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ㆍ중학생, 학교 밖 청소년, 학부모 32팀 64명 참여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교육정보원은 지난 18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매주 토요일 ‘학부모와 함께하는 메이커 캠프’를 대전교육정보원 1층 대전메이커교육지원센터에서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32팀 64명이 참여하여 초ㆍ중학생 및 학부모 2회, 학교 밖 청소년 및 학부모 2회 등 운영한다. 올해는 학교 밖 청소년을 포함하여 운영하면서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 체험 및 소질ㆍ적성 계발도 지원한다.
‘레이져 커팅기를 활용한 블루투스 스피커 만들기’를 주제로 한 메이커캠프는 ▲레이져 컷팅기를 활용한 목재 스피커 외형 가공 ▲피지컬 컴퓨팅 등 디지털 기술 및 장치를 활용하여 스마트기기와 연동되는 ‘블루투스 스피커’를 제작한다.
박현덕 원장은 “학부모들이 캠프를 통해 자녀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하여, 학교 밖 청소년을 비롯한 많은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성장 및 발전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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