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 취·창업진로역량개발원(원장 문재승 교수)에서는 30주년기념관 하나컨벤션홀에서 LINC3.0 사업으로 진행된 ‘2023학년도 기업 및 직무 분석 공모전'의 수상자 발표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대전대에 따르면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공모전은 지난 9월 22일부터 시작됐다. 목표 기업을 분석 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통해, 학생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 진행했다.
올해 공모전에는 총 16개팀이 참가하여, 기업 분석·평가 등에 대한 심층 컨설팅을 바탕으로 1차 보고서를 제출받았다. 이후 평가를 통해 2차 PT 발표에 참여할 10개팀을 선정했다.
시상식에서는 선정된 10개 팀의 발표를 진행하여 수상 팀을 발표한 결과 산업·광고심리학과(구현경·노가연) 점입가경 팀이 ‘제일기획’에 대한 분석으로 대상으로 선정되어 상장과 장학금 120만 원을 받았다.
취창업진로역량개발원 담당자는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협업 능력, 문제해결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팀 간 경쟁이 가능한 공모전을 기획했다”며 “우수 결과물은 교내 박물관 갤러리에 전시해 공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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