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20일까지 재능나눔 지원기업 10개사 내외 공모
대전광역시(시장 염홍철)와 특허청의 후원을 받아 대전테크노파크가 중소기업들의 지식재산권 관련 애로사항을 풀어주기 위한 ‘지식재산 재능나눔사업’을 시행해 주목을 받고 있다.

대전지식재산센터는 지난 4~5월 특허와 브랜드․디자인 관련 지식재산 재능기부자를 모집해 ▲디자인분야 7개사(가디언, 디자인컴픽스, 그리고디자인, 본파트너스, 인터플랜, 아이엔지디자인, ADMI) ▲브랜드 2개사(메리트, 디자인리퍼블릭) ▲특허분야 변리사 3명(정용주, 김종관, 유병선) 등을 확정, 선정될 지원기업들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관련 재능을 무상 제공할 예정이다.
박준병 대전테크노파크 원장은 “다양한 기업지원사업들이 시행되고 있지만 여러 가지 여건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중소기업과 신생기업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대전테크노파크의 ‘지식재산 재능나눔 사업’을 통해 지원에서 소외됐던 중소기업과 예비창업자들에게 관련 전문가들의 재능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 기업성장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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