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기업 홍보 지원하고, 지역기업 인식 개선 기여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 3단계산학연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LINC 3.0)은 지난 21일 대학 가족기업과 공동으로 ‘제1회 가족기업 언론 홍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진대회에는 국립한밭대 오용준 총장을 비롯하여 대학 산학협력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경진대회에 나선 학생들을 격려하고, 기업이미지 및 제품 홍보 언론 기사 작성 과정에 대한 동영상을 본 후, 언론사를 통한 기업 홍보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근 기업에서 언론 기획기사 등을 통한 기업의 이미지 홍보 및 자사 제품의 광고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국립한밭대 가족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업이미지 홍보나 신제품 광고를 학생들이 직접 기업 인터뷰를 진행하고 기사를 작성하여, 산학협력 전문매체를 통해 시리즈로 홍보할 예정이다.
가족기업은 아레즈㈜ 등 15개 사가 참여했고, 총 21개 팀, 60명의 학생이 기업의 홍보대사로서 적극적으로 기사를 작성하며 실력을 겨뤘다.
경진대회 시상은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5팀, 장려상 10팀을 선정했으며, 수상 팀에게 상장과 소정의 상금을 수여했다.
국립한밭대 우승한 LINC 3.0 사업단장은 “본 프로그램이 우리 대학과 협력하는 가족기업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학생들에게 지역 기업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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