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천안학 강좌 특강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박상돈 천안시장이 “천안의 주인공은 바로 청년”이라고 강조했다.
박상돈 시장은 22일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열린 천안학 특강에 초청돼 강연을 진행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특강에서 박 시장은 직접 천안의 역사와 교통, 시정 현황 등을 소개했고 상명대 재학생들과 대화도 진행했다.
최근 12개 지역대학과의 상생 발전을 위한 ‘유니브시티 천안’을 선포한 박 시장은 “천안은 첨단산업단지가 조성되고, 예술문화의 향유와 편리한 교통으로 더욱 살기 좋게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며 "천안의 주인공인 여러분들이 천안의 발전에 함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상명대는 천안학 강좌를 정규 교양과목으로 개설해 천안의 역사와 문화, 경제 등을 다루며 유학생을 포함한 재학생들에게 천안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앞으로 충남학을 개설해 천안뿐 아니라 충남지역에 대해 재학생들의 관심을 넓힐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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