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독립기념관은 22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종아동 등 조기 발견을 위한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독립기념관은 매년 관람객 안전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재난대응 훈련을 추진해 왔다.
이번 대응훈련은 실종 우려 고위험군인 치매 노인이 실종됐을 경우를 가정해 진행됐다.
대응훈련은 상황 발생 시 지휘체계 확립, 종사 직원들의 입·출구 통제 및 경내 수색, 실시간 CCTV 모니터링 등을 통한 사각지대 해소를 중점으로 실시됐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관람객 밀집도가 높은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실종자에 대해 대응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훈련해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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