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을 위한 재능 나눔 시행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덕대학교 HRD사업단(단장 김남윤)은 (사)한국전기기능장협회(유주식 회장), 대전·세종·충남 복지회와 함께 인근 지역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찾아가 겨울철 전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봉사활동을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이 날 봉사활동에는 이미형 동구봉사단장과 우종태 한국전기기능장 협회 지회장을 포함한 1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화재 등의 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세대를 방문해 노후된 전등 및 스위치, 전선 등을 교체하고 안전점검을 진행 했다.
한국전기기능장협회 심상효 수석부회장은 “혼자 계시는 할머니, 할아버지댁에 낡고 위험한 전선 및 전기 부품들을 교체함으로 마음이 한결 놓였다”며, “이번 사랑의 전기안전점검으로 인해 어느 해보다 추운 겨울을 맞이하고 있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이 늘어났으면 좋겠으며,
취약계층이 걱정 없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대덕대 HRD사업단과 한국전기기능장 협회는 지역상생을 위한 기부 문화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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