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재모, 박세권)은 지난 27일~28일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동·서부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 교원 연수(총론)’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4학년도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되는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 고시(2022. 12. 22.)’에 따라 특수교사의 특수교육 교육과정 이해 제고를 통한 학교 교육과정 내실화를 위한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11월 27일~28일까지 ‘특수교육 교육과정 총론의 이해’를 진행하였고, 11월 30일~12월 1일까지 ‘유, 초, 중학교 교육과정 각론의 이해’로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연수 강사로 먼저 11월 27일~28일까지의 ‘특수교육 교육과정 총론의 이해’는 교육부 산하 국립특수교육원 교육과정정책팀 오영석 연구관을 위촉하였으며, 11월 30일~12월 1일까지의 ‘특수교육 교육과정 유, 초, 중학교 각론의 이해’는 관내 특수교육 교육과정 핵심교원 정길순(대전동부특수교육지원센터), 이지우(대전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김혜영(대전동부특수교육지원센터), 김숙경(대전느리울중학교)을 위촉하였다.
연수의 주요 내용으로 ‘특수교육 교육과정 총론의 이해’ 는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의 배경, 방향, 내용으로 구성하였고, ‘유, 초, 중학교 교육과정 각론의 이해’는 학교급 및 교과별 개정 중점사항 및 특수학급 교육과정 운영의 실제로 구성하였다. 이번 연수를 통해 특수교사들은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에 기반한 교육과정-수업-평가의 현장 적용을 위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지생구 유초등교육과장은 “실생활 중심 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한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이 학교 현장의 특성과 학생의 필요에 따라 유연성 있게 편성·운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필요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