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구민과 함께하는 심폐소생술 현장체험
대전 중구, 구민과 함께하는 심폐소생술 현장체험
  • 문요나 기자
  • 승인 2012.07.24 14: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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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안전사고 인명피해‘제로화’앞장서

대전광역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및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구민과 함께하는 심폐소생술 현장체험' 행사를 23일 유등천 복수교 주변 잔디광장에서 개최했다.

▲ 구민과 함께하는 심폐소생술 현장체험

이날 행사는 저녁시간대 개최되어 천변을 산책, 운동하는 많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가운데 KEMA CPR(심폐소생술) 보급운동 본부와 국제구명구급협회 한국지부 회원들이 교육과 시범을 통해 현장감 있게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심폐소생 교육과 함께 응급상황시 행동요령,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수칙 교육 및 물놀이 안전캠페인 전개 및 홍보도 실시했다.

▲ 구민과 함께하는 심폐소생술 현장체험

구 관계자는 “응급상황에 놓인 환자들이 신속한 심폐소생술을 받지 못하여 목숨을 잃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초기 단계의 심폐소생술로 환자의 생명을 유지시켜 병원에서 치료를 받게 한다면 훨씬 많은 생명을 구조할 수 있을 것이다.”며 “이번 심폐소생술 체험행사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위급상황에서 신속한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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