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개관 이후 10년 동안 지역 청소년과 함께 성장해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예산군청소년수련관(관장 조수경)은 지난 2일 청소년, 시설 종사자, 지역 주민이 함께한 가운데 ‘개관 10주년 기념식 및 청소년동아리 페스티벌’이 성료했다고 4일 밝혔다.
청소년수련관은 2013년 12월 4일 개관해 올해 10주년을 맞이하고, 지난 10년 동안 다양한 활동 공간 및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들의 문화공간이자 쉼터 및 교류의 장으로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 1부는 ▲모범 청소년 및 청소년 육성유공자 표창 ▲개관10주년 기념영상 상영 등을 진행하고, 2부는 ▲미리 크리스마스 체험부스 ▲마술쇼 ▲버블 퍼포먼스 ▲청소년 동아리 공연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조수경 예산군청소년수련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고 목표를 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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