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한남대학교 산학협력단과 LINC 3.0 사업단은 지난 30일 한남대 무어아트홀에서 지역기업 및 산학협력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한남대학교 가족회사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가족회사 대표기업으로 ㈜삼진정밀(정태희 대표이사)이 위촉됐으며, LINC3.0사업을 비롯해 산학협력사업에 참여하여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가족기업들에게 우수가족회사 인증패 수여와 시상이 이루어졌다.
김태동 산학협력단장의 산학협력 우수성과와 개편된 가족회사 지원지계에 대한 소개가 이루어졌으며, 약 55개 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회사 분과별 운영계획 공유와 참여기업 간 공유협업 활동 등도 함께 논의하는 네트워킹의 장도 마련됐다.
한남대는 대학의 특성화 분야에 맞추어 4개(바이오메디컬, 차세대무선통신, 스마트모빌리티, 사회공공가치서비스)의 특화분야 IGC를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한남대학교 이광섭 총장은 “ 이번 가족회사의 밤 행사가 지역의 위기극복과 미래신산업 계획을 위해 기업과 대학의 지속적인 교류와 산학협력 활동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학과 기업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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